'슈퍼맨' 측 "원년멤버 이휘재·서언·서준에 고마움 전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이 하차를 앞둔 원년멤버 개그맨 이휘재와 서언, 서준 형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3일 '슈퍼맨' 측은 "파일럿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원년 멤버 아빠 이휘재와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 가족이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초보아빠 시절부터 능숙한 슈퍼맨이 되기까지 노력하는 아빠로서 많은 웃음과 감동을 보여준 이휘재와 단짝 케미로 많은 기쁨을 선물해준 서언, 서준 쌍둥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서언, 서준이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휘재 가족을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휘재 가족의 '슈퍼맨' 마지막 방송은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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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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