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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레드벨벳 겸 배우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에서 전미선에게 독설을 날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3회에서는 엄마 설영원(전미선)에게 독설을 날리는 은태희(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태희는 설영원에게 "좋은 엄마 코스프레 이제 안 해도 된다"라고 외쳤다.
그는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다시 말해줘? 나 독일 보내놓고 4년 동안 연락한번 없었다. 그 사이에 아빠랑 이혼 도장 찍고 친권 넘겼다. 그것도 모르고 나는 매년 생일 케이크 켤 때마다 다시 셋이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태희는 "나 이제 성인이고 이제 우리 다 각자다. 그 얘기해주러 왔다. 나 이제 괜찮다고"라고 싸늘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MBC '위대한 유혹자'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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