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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정성화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짝짝짝 브라보 특집! 기립박수 유발자, TOP4'에는 뮤지컬배우 정성화, 김호영, 최재림, 박강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정성화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기관을 소개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뮤지컬 남우주연상을 무려 6회나 수상한 정성화. 이날 그는 "상 받을 때마다 또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상화는 "단순히 욕심이라기보다는 그게 관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상을 받았다고 설렁설렁하는 게 아니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정성화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과거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캐스팅 됐을 당시 자신의 보컬 문제점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넘어가 개인 레슨을 받을 정도로 열정을 기울여온 그. "보컬실력이 지금도 상당한데 아직도 레슨을 받아야 되냐?"는 MC의 물음에, 정성화는 "노래하는 사람들은 레슨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에 따라 잘못된 습관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한 레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노력 끝에 배우 조승우, JYJ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계 티켓파워 탑3로 불리게 된 정성화. MC 박소현은 "2013년에 정성화가 '그래도 아직 출연료로 조승우에게는 안된다'고 인터뷰를 했더라. 지금은 상황이 어떻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정성화는 "상황은 비슷하다. 물론 2013년보다는 출연료가 조금 올랐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성화는 "다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앉은 관객에게 100% 만족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런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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