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양익준 "누나들하고 한 방에서 진짜…" 합방 소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여성 청춘들과의 합방 소감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익준은 방이 두 개뿐인 탓에 안방서 김광규, 박혜경, 이연수, 강수지, 강문영과 강제 합방을 했다.

이어 제일 먼저 일어난 양익준은 기지개를 켜다 저도 모르게 방귀를 뀌었다. 바로 옆에 박혜경이 자고 있었는데. 이에 당황한 양익준은 눈치를 살피다 서둘러 방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어우 진짜... 아~ 진짜 누나들하고 한 방에서 진짜... 아~ 우리 진짜... 많은 생리현상을 누르면서 서로가... 아~"라고 힘들었던 지난밤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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