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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덕구' 이순재가 2030 세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덕구'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순재, 정지훈과 정수인 감독이 참석했다.
이순재는 청년들에게 '자신'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배우들도 내용을 보완하고 정진해서 완벽한 연기자가 되면 세계적으로도 갈 수 있다. 이병헌도 활동하고 있지 않나.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순재는 "외국 인력이 10만 이상이 들어와있다. 60년에는 다 우리가 나가서 했던 일들이다. 우리 직종은 최하위 직종이다. 소위 딴따라다. 드라마를 통해서 장군 역할도 제대로 못하면 혼이 난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직업의 귀천이 없다"라며 "어느 직종의 구분 없이 사회적인 리더가 되어야 한다. 내가 뭐가 가능한가, 내가 뭘 잘 할 수 있는지 매진하면 된다. 우리 젊은이들 너무 좌절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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