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원주 DB 베테랑 김주성이 식스맨상을 수상, KBL 역대 2번째 진기록을 남겼다.
김주성은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벤치멤버로 보직을 바꾼 김주성은 주로 3~4쿼터에 출전, 노련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DB의 정규리그 1위에 힘을 보탰다. 김주성은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2분 42초 동안 5.3득점 3점슛 0.8개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식스맨상을 수상한 김주성은 정규리그 신인상, MVP에 이어 식스맨상까지 품은 역대 2번째 사례가 됐다. 김주성은 2002-2003시즌 DB(당시 TG)를 정규리그 3위로 이끌며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2003-2004시즌, 2007-2008시즌 MVP로 선정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김주성은 "나는 처음 식스맨 역할을 한 선수다. 그동안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한 선수도 많은데…(웃음). 한 시즌 만에 모든 것을 알 순 없지만, 벤치멤버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몸소 느낀 시즌이었다. 벤치멤버들도 주전을 꿰찰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들이 다음 시즌에는 주전급 기량을 보여주길 바란다. KBL의 모든 식스맨들이 화이팅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주성에 앞서 신인상, MVP, 식스맨상을 모두 수상한 선수로는 주희정(전 삼성)이 있었다.
[김주성.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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