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구하라, 부동산 전문가 포스 "북아현동, 코너 구역 지켜볼 것"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구하라가 부동산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북아현동 편'으로 신성우와 구하라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이경규에 "아현동과 북아현동의 차이가 뭐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신촌로를 중심으로 북아현동은 서대문구, 아현동은 마포구에 속한다"고 답했다.

이어 신성우는 "지금 이 동네가 가장 핫할 거다. 북아현 뉴타운 개발지구가 되고 나서 접근성이 좋아져 땅값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구하라는 "한번 알아봐야 될 거 같다"며 아이돌계 건물주의 면모를 보였고, 부동산에 방문해 "지금 시세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호동은 구하라에 "부동산계의 큰손이다"라며 "재테크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고 있냐"고 물었고, 구하라는 "아무래도 아현고가도로 철거로 인해 핫 플레이스 지역이 되지 않았냐. 사거리 주변의 코너 구역을 잘 봐야 할 거 같다"며 전문가 포스를 자랑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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