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이 유소년 엘리트 U-12, 심화반 동시 공개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프로축구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의 유소년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이정협, 최승인, 김진규 등 다수의 프로축구선수를 배출한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3월 25일(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 내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2018 유소년 심화반 및 U-12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김해, 양산, 부산 소재의(선수등록자 제외) 초등학교 1~4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우수 프로 선수 영입을 위한 기초와 뿌리를 공고히 다지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교류를 넓혀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힌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심화반과 U-12 공개테스트 참가 접수는 3월 14일(수)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후 오는 3월 25일(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iparkyouth@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이번 공개테스트는 지역의 우수한 유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능 있는 축구 꿈나무들이 부산아이파크의 유소년 심화반과 U-12 공개테스트에 도전해 부산아이파크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3월 18일(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챌린지’ 3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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