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에서 '2018 KBA 3X3 코리아 투어' 광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9회에 걸쳐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2018 KBA 3X3 코리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에 이어 2018년 두 번째로 진행되는 6차 광주대회는 광주광역시 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 또한 U19, 오픈부, U23부, 여자오픈부 그리고 일반부로 총 5개의 종별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입상 팀은 5월에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농구 역사상 최대 금액인 총 상금 1억원이 걸려있는 대회로, 덩크슛 컨테스트, 3점슛 컨테스트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관중들에게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체계를 확립하고, 정기적인 대회 주최로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수 육성 및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6차 대회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3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대회 참가 요강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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