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추리의여왕2' 노량동살인사건, 범인은 독서실 총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하완승(권상우)과 유설옥(최강희)이 노량동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압축했다.

15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6회가 방송됐다.

노량동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경찰 시험 준비를 위해 노량동에 입성한 유설옥(최강희)은 함께 수업을 듣던 윤미주(조우리)가 용의자로 체포되자 사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완승(권상우) 또한 유설옥을 반겼다. 조 과장(김원해)은 유설옥의 수사 참여를 반대했지만, 하완승과 유설옥의 기지로 그를 설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설옥은 윤미주의 옷에 묻은 핏자국 위치를 단서로 그가 범인이 아닌 목격자라는 것을 추리해냈다.

이어 유설옥과 하완승은 박기범(동하), 컵밥 아줌마, 피해자의 손자 이인호(김진엽) 등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진짜 범인의 정체에 접근해나갔다.

범인을 잡을 수 있는 단서는 사건 당일 삼선슬리퍼를 신었다는 것. 그런데 그동안 조력자로 함께 하던 독서실 총무가 용의자로 급부상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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