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 모모랜드 '뿜뿜' 커버댄스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원포유의 걸그룹 모모랜드 '뿜뿜' 커버 댄스가 16일 공개됐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모랜드의 '뿜뿜'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팬들을 위해 모모랜드의 '뿜뿜'을 원포유만의 대형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다. 원곡 특유의 상큼함과 남성미를 두루 갖춘 매력적인 안무로 재탄생시켰다. 각자 다른 모양의 머리띠와 빨강색, 흰색 패턴의 줄무늬 상의, 검정 하의로 의상을 갖춰 입는 등 커버 영상임에도 디테일한 액세서리를 통해 정성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홍대와 신촌 인근에서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직접 준비한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치는 등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등으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두번째 싱글 앨범 '예뻐지지마'를 발매해 약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 뒤 각종 방송과 라디오,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고, 19일 오후 6시에는 강남역 9번 출구 인근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백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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