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류현진(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생생히 전달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8일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류현진은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지난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이후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다. 콜로라도전에서 2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전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할 예정이다.
MBC스포츠플러스 김선우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 팔 스윙이 경쾌했다. 올 시즌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투심을 얼마나 잘 활용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편 류현진의 시범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엠스플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