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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16일(한국시간) 오후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가모라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위해 지구에 온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이언맨은 타노스가 원하는 것을 역이용하는 작전을 제안한다.
이어 아이언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작전을 짜고,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는 와칸다에서 블랙팬서와 조우해 타노스 군단과 맞붙는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엄청난 스케일로 마블 팬을 사로 잡았다.
특히 타노스의 공격을 막아내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선 예고편에서 아이언맨은 타노스의 주먹 한 방에 쓰러진 바 있다.
마지막에는 스파이더맨과 닥터 스트레인지가 첫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스파이더맨의 맹활약을 예고하는 마지막 장면이 기대감을 높였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2019년 5월 개봉하는‘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4월 27일 전세계 동시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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