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노홍철과 AOA 지민이 의외의 공통 취미를 발견한다.
17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 노홍철과 지민이 첫 산행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는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걷기도 싫어한다는 지민은 자타공인 에너자이저 노홍철과 함께 산행을 하는 동안 의외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금방 지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지민은 자신만의 씩씩하고 활력 넘치는 등산 스타일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노홍철과 지민은 공통 취미까지 발견하며 의외의 특급 케미를 뽐낸다. 지민이 "하산 후엔 따뜻한 물로 씻고 싶다"고 얘기하자 노홍철은 이에 맞장구를 치며, 두 사람 모두 세신 마니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두 사람의 등반길. 그러나 상대는 험난한 겨울 산이었다. 과연 두 사람은 끝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 모습은 '정상회담'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E채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