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거포 유망주 김민혁이 빅 이닝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민혁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말 2사 2루 찬스에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이 8-5로 도망가는 홈런. 두산은 7회말 공격에서만 대거 7득점에 성공, 빅 이닝을 연출했다.
김민혁은 김지용의 투구를 공략해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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