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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방인' 다니엘이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 15회에는 알베르토, 기욤과 함께 찜질방에 간 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은 "인종차별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여자친구한테 한 아저씨가 '너 영어배우려고 그러지? 한국사람이 한국 남자를 만나야지!'라고 하더라. 계속 따라오면서 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니엘은 "택시를 잡을 때 가끔씩 또 이해 안가는게, 외국인인 걸 보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더라"라고 말했고 기욤은 "그러니까 콜택시를 타야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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