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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불후의 명곡' 문희준이 유리상자의 무대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작사가 장경수의 노래들로 무대가 꾸며졌다.
유리상자는 '꿈이였나 봐'를 불렀다. 이를 본 문희준은 '이렇게 바이브레이션까지 맞추는게 대단하다. 숨소리까지도 맞추는 거 아니겠나"라고 놀라워했다.
앞서 V.O.S가 396점을 받아 1위인 상황에서, 유리상자는 411점을 받아 새로운 강자가 됐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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