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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혼자서 2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홋스퍼를 FA컵 4강으로 이끈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스완지에 3-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에릭센이 펄펄 날았다. 선발로 출전한 에릭센은 선제골과 쐐기골을 터트리며 스완지를 탈락시켰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에릭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에릭 라멜라가 9.5점으로 뒤를 이었고 루카스 모우라도 8.6점을 받았다.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 대신 원톱으로 출격한 손흥민은 6.7점으로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또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를 치른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도 5.8점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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