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 6679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작년 3월 HSBC 위민스 이후 1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3라운드서는 3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1~2번홀, 4~5번홀, 9번홀, 11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마리아노 유리베(콜롬비아)가 13언더파 203타로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2언더파 204타로 3위, 최운정(볼빅)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 양희영(PNS창호), 이정은, 박성현(KEB하나은행)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3위, 강혜지(한화), 전인지(KB금융그룹)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3위, 배선우(삼천리), 고진영(하이트진로)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1위, 지은희(볼빅)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9위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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