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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동국의 아들 시안(대박)이 무에타이를 배우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7회는 '너에게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방학을 맞아 태국에 머물게 된 이동국네 오남매. 이날 누나들은 겁이 많은 시안을 위해 무에타이 도장을 찾았다.
이 곳에서 시안은 영화 '옹박'의 주인공처럼 무에타이 복장을 차려입었다. 선수처럼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시안의 모습에 이동국은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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