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전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올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18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3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1-0으로 이겼다. 올시즌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대전은 고종수 감독의 프로 첫 승도 기록했다. 대전은 1승2패의 성적과 함께 6위로 올라섰다. 반면 9위 서울이랜드FC는 올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대전은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서 후반 31분 페드로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대전은 가도에프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페드로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부산 역시 아산을 꺾고 올시즌 첫 승을 거뒀다. 부산의 김진규는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승2무(승점 5점)를 기록한 부산은 5위로 올라섰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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