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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대주 윤성빈 "전광판의 내 이름, 신기하고 짜릿했다"

시간2018-03-20 06:07:3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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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유망주 윤성빈(19)이 KBO리그 첫 등판을 되돌아봤다.

윤성빈은 지난 14일 사직 LG전에서 KBO리그 첫 실전 무대를 갖고 3이닝(53구)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데뷔 첫 등판의 긴장감 속 보크, 폭투에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시속 140km 후반대의 직구 구속을 유지하며 제 공을 뿌렸다.

윤성빈은 첫 등판을 떠올리며 “떨렸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그래도 괜찮았다. 만족하는 투구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불만족스럽지도 않다. 앞으로 배울 점과 고쳐나갈 점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경기였다. 삼진도 잡아보고 보크도 범하고 홈런도 맞는 등 모든 걸 경험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윤성빈은 이날 1회를 선두타자 안익훈의 안타로 출발해 김현수를 병살타, 박용택을 삼진으로 잡는 위기관리능력을 뽐냈다. 그러나 2회 선두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에게 홈런포를 맞았고, 채은성-양석환의 연속 안타에 이어 보크와 포일로 허무하게 점수를 내줬다. 3회 1사 1루에서도 폭투와 가르시아의 적시타에 또 다시 실점.

윤성빈은 “직구 타이밍에 변화구를 던졌고, 변화구 타이밍에 직구를 던졌다. 변화구 타이밍과 제구가 안 좋았다. 너무 직구로만 승부하려고 했던 부분에서 안타가 나왔다”라고 첫 등판의 긴장감을 전달했다.

2회 보크에 대해서도 “온전한 내 실수다. 투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사인을 안 봤다. ‘사인을 봐야지’ 하고 다시 봤는데 보크였다. 미세한 차이라 고교 시절이면 넘어갔을 텐데 프로에 오니까 잡혔다”라고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윤성빈의 전반적인 구위 및 제구력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회 박용택을 슬라이더를 이용해 루킹 삼진 처리한 장면은 2017 1차 지명의 이름값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윤성빈 또한 “구위도 괜찮았고, 안타 맞은 공들도 대부분 낮게 잘 들어갔다. 코치, 선배님들도 공은 좋았다고 말해주셨다. 다만, 내가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못 잡아 타자들이 모두 직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배운 점이 많은 경기였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윤성빈은 2회 가르시아에게 맞은 홈런에 숨겨진 뒷이야기도 전했다. “가르시아 타석 때 관중석에서 한 관중이 ‘직구 하나도 1점이다. 피하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신 게 들렸다. 나 역시 ‘맞아, 직구를 맞아봤자 1점이지’라는 생각에 힘껏 던졌는데 홈런을 시원하게 맞았다. 다음 타자부터 평정심을 찾고 자신있게 승부했지만 계속 안타를 맞았다”라는 게 숨은 이야기다.

롯데는 올 시즌 초반 토종 에이스였던 박세웅 없이 선발진을 운영해야 한다. 따라서 윤성빈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도 있다. 조원우 감독은 “구위가 모두 좋았고,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알았다. (윤성빈이) 지금 모습이라면 선발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이에 대해 “전광판에 내가 어릴 때부터 봐왔던 선배님들과 함께 있으니 너무 신기했다. 코치님도 오늘을 위해 10년 동안 야구한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기분이 짜릿했다”라며 “관중이 다 차면 긴장될 것 같은데 그래도 어차피 해야 하는 것이다. 손승락 선배님이 긴장되는 걸 즐길 때가 가장 좋은 시기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한껏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성빈은 향후 시범경기서 한 차례 더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그는 “항상 과정이 중요하지만 1군은 결과다. 점수를 많이 안 주고 싶다. 지난 경기에서 많은 부분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점수를 주지 않는 투구를 펼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성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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