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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형식이 절친 박서준과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성지 에스콰이어 한국판은 20일 오전, 박형식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형식은 커버 모델로 발탁,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에스콰이어 피처 디렉터 민용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절친 박서준과 뷔를 언급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현재까지 돈독한 우애를 쌓고 있다.
박형식은 "(박)서준 형과 같이 있으면 편안하면서도 재밌다"라고 말했다. 또한 뷔에 대해선 본명 김태형을 언급하며 가까운 사이임을 짐작케 했다. 박형식은 "(김)태형이는 싹싹하다. 원래 서준이 형이나 저는 자주 연락하는 타입이 아니다. 반면 태형이는 단체 카톡방에서 종종 '밥 먹어요. 한번 봐요'이러는 덕분에 만날 기회도 생기게 한다. 자주 연락하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식은 "'화랑'에서 액션 연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들끓는 느낌이랄까. 한국 영화에서도 '신세계'나 '비열한 거리' 같은 작품을 좋아한다. 남성적인 누아르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나이를 먹다 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그럴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는 4월 25일 첫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츠'에서 장동건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박형식은 "작품도 재미있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지만 장동건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설렘이 컸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정말 젠틀하고, 먼저 따뜻하게 다가와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장동건 선배님과 함께 특별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극 중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신예변호사 고연우를 맡은 박형식. 그는 "전문적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새로운 느낌이긴 하다. 그런데 법전을 외워야 한다. 그걸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안되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인터뷰 말미엔 배우로서의 소소하면서도 다부진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그냥 계속 작품을 하고 싶어요. 대단한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까진 해본 적 없지만 저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고, 하고 싶은 작품을 만난다면 해보는 거죠. 그리고 아직까지는 그저 연기를 좋아하는 수준이지만 이젠 진짜 잘하고 싶어요."
[사진 = 에스콰이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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