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LG 채은성, 조덕길 상대 역전 투런포…시범경기 2호
2018-03-20 15:52:53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LG 채은성이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채은성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9회초 2사 2루서 넥센 조덕길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 좌월 120m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다. LG는 9회말 현재 넥센에 5-3 리드.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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