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전현무가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미식 모임의 회장으로서 앞으로의 모임에 결단을 내렸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돼지국밥' 편으로 스윗소로우 김영우, 가수 윤하, NCT 쟈니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윤하에 "전현무가 모임에 잘 안 껴줘서 아쉬웠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윤하는 "'금이야 옥이야'라는 미식 집단이 있다고 들었는데 연락을 안 주시더라. 그 멤버들 좋겠다 부러워만 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전현무에 "'금이야 옥이야' 멤버들은 누구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철저하게 여성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내가 회장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하는 "되게 자기중심적이다"라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남자가 가입하려면 100만 원 내야 한다"며 "멤버로는 배우 이수경, 가수 송지은, 정유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엽은 전현무에 "이제 그 모임 나가는데 눈치 보이지 않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같이 가야죠. 하지만 예전보다 활성화되진 않겠죠"라며 아쉬워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