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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NCT 쟈니가 햄버거를 먹는 방법을 전수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스윗소로우 김영우, 가수 윤하, NCT 쟈니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쟈니 이름 자체가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입맛도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제일 좋아하는 게 피자라던데"라며 "피자도 시카고 스타일 피자를 좋아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쟈니에 "시카고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냐"고 물었고, 쟈니는 "시카고 스타일 피자는 두꺼운 게 유명한데 딥디쉬라고 한다.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는 피자다. 되게 맛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너무 느끼하지 않냐"고 물었고, 쟈니는 "햄버거가 중간이 제일 맛있지 않냐. 돌려가며 먹어야 한다. 마지막에 중간을 먹는다. 야채 하나 떨어지면 안 된다. 뭔가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한 번에 다 먹는다"라고 답했다.
또 쟈니는 "햄버거는 한 끼로 먹는 음식 아니냐. 마지막에 제일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철학은 전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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