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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흥행 1위에 올랐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21일 하루동안 11만 4,00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 4,205명이다.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1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으로 돌아온 이 영화는 한층 스펙터클한 영상을 선사한다.
2013년 7월 국내 개봉한 ‘퍼시픽 림’은 SF 영화 사상 최대 크기인 초 거대 로봇의 등장과 대규모 스케일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동시기 경쟁작들을 압도, 26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속편이 1편의 흥행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IMAX 3D, 4D, 3D,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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