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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지아가 오랜만에 작품으로 컴백했다.
이지아는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1회에서 다소 파격적인 캐릭터로 출연했다. 이지아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2015년 2부작 드라마 '설련화'로 잠깐 얼굴을 비춘 뒤 3년 만에 '나의 아저씨'로 돌아왔다.
'나의 아저씨'에서 그는 팍팍한 삶을 견뎌내는 박동훈(이선균)의 아내 강윤희 역으로 첫 출연했다. 이날 이지아는 큰 몸 동작은 없었지만 등장 자체만으로도 긴장감을 안겼고, 다소 서늘하고 조용한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희는 동훈의 아내이지만 권태를 느끼고 또 다른 남자 도준영(김영민)과 외도를 하고 있다. 그는 동훈의 대학 후배이자 윤희의 대학 동기, 그리고 회사에서는 대표이사다. 윤희는 동훈의 형 상훈(박호산)의 딸 결혼식에도 가지 않았고 출장을 간다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가 향한 곳은 준영의 집. 그는 "하루종일 연락도 안되고, 내가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준영에게 집착하고 준영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써야 한다며 묘한 긴장감을 안겼다.
이지아는 '나의 아저씨' 1회에서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동훈 전체를 흔들어 놓을 주요 인물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앞으로 윤희와 동훈의 관계, 또 준영과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떻게 형성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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