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경문 NC 감독이 정상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2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미디어데이 팬페스트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김경문 감독은 "한 해 한 해 오다보니까 1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라면서 "올해 전력이라면 모든 팀과 싸워볼 전력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 감독은 지난 해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롯데를 언급했다. "롯데도 전력이 많이 좋아졌다는데 다시 한번 붙어보고 싶다"는 말로 올해도 가을야구에서 맞붙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끝으로 김 감독은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말로 우승에 도전할 것임을 말했다.
NC는 오는 24일 마산구장에서 LG와 개막전에 나선다. "개막전 선발투수는 왕웨이중이다"라고 밝힌 김 감독은 "마산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보여드리면서 기선제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도 덧붙였다.
[NC 김경문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2018 KBO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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