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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출연한 워너원이 비드라마 TV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18년 3월 3주차 비드라마 TV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JTBC '슈가맨2'에 쇼맨으로 출연한 그룹 워너원이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역주행송으로 '라 돌체 비타' 무대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2위는 tvN '인생술집'에서 여심을 홀리는 소주광고와 으른 댄스 개인기로 매력을 뽐낸 엑소의 시우민이 차지했다.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한 비주얼 남매 박보검과 윤아는 각각 3위와 10위에 올랐다.
MBC '무한도전'은 10위권 내에 무려 3명의 출연자와 2개의 이슈로 이름을 올렸다. 종영이 공식화되어 시청자의 아쉬움이 지속된 '막방' 이슈는 4위를 기록했고,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의 출연으로 이슈가 된 '컬링'은 6위에 진입했다. 이외에 유재석은 5위, 김태호PD는 7위, 박명수는 9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워커홀릭의 일상에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빅뱅 승리는 8위를 차지했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3월 12일부터 3월 18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268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9일에 발표한 결과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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