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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비역 박성국 "시즌 개막 기다려져…신인의 자세로 출발"

시간2018-03-22 18:49:3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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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시즌 개막이 기다려진다. 데뷔 때처럼 설레고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박성국(30)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2015시즌 종료 후 2016년 3월 군에 입대한 그는 지난해 12월 군복무를 마쳤다.

박성국은 2007년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했다. 그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은 ‘박성국’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린 대회였다.

박성국은 대회 2라운드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를 낚았으나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를 범하는 난조로 5위까지 하락했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대회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배성철(38), 故 임형수와 함께 동타를 기록, 연장 접전을 펼쳤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임형수가 패하며 이후 박성국과 배성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둘의 승부는 연장 네 번째 홀에서 결정됐다. 박성국이 파를 적어낸 반면 배성철은 버디를 잡아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성국의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왔기에 더욱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박성국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그 때를 잊지 못한다. 아쉬웠던 결과였고 때로는 분하다는 생각도 들곤 한다”라고 웃으며 말한 뒤 “당시 우승을 했다면 그 자신감으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 같다. 하늘이 준 기회를 잡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후 톱10에 2번 더 진입하는 등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총 14개 대회 출전해 8개 대회에서 본선 통과하는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신인으로는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박성국은 이듬해에도 꾸준한 성적을 거뒀지만 2009년부터 부진에 빠졌다. 한 동안 예전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던 그는 2013년부터 점차 본 궤도를 찾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그는 “2007년과 2008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그렇지만 상위권의 성적이 없었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스윙을 교정했는데 그 이후 스윙이 뒤죽박죽 엉켰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데 힘들었고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박성국은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일반병으로 복무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9년, 골프 선수로는 그 이상의 시간을 쉼 없이 달린 뒤 맞이한 새로운 생활이었다.

약 2년간의 시간은 박성국에게 어떻게 다가왔을까. 그는 “사실 투어 생활을 할수록 열정이 작아질 때가 종종 있었다.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고 의무감으로 경기에 임할 때도 많았다. 성적이 좋지 않아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라며 “뒤돌아보니 동료 선수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겼던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뛰었다는 자체가 큰 축복이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승에 대한 속내도 드러냈다. 박성국은 “고향 후배인 (이)정환이나 친한 선수들이 우승하는 모습을 군대 안에서 지켜봤다. 부러웠고 질투도 났다. ‘나라고 우승 못할 것은 없다’라는 생각도 했다”라며 “전역 후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시즌 개막이 기다려진다. 처음 투어 데뷔 했을 때처럼 설레고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신인의 자세로 시즌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그는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전역 후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멘탈을 강화하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에 전념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힘을 쏟았다. 경기 감각을 찾기 위한 실전 연습 라운드도 빼놓지 않고 있다.

박성국의 올 시즌 목표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자기 관리에 충실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골프’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과 함께 우승이 필수라고 전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다. 박성국이 데뷔 해인 2007년 연장 혈투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로 그 장소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꿔 나간 박성국이 2018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어떻게 적응할지 지켜볼 일이다.

[박성국.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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