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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연희와 그룹 엑소 카이가 특급 컬래버레이션 화보로 뭉쳤다.
이번 화보는 현대자동차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진행하는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촬영했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커스터마이징 차량으로 '스튜디오'에 이어 '호텔' 이라는 두번째 주제로 선보이게 되었다. 공연이나 촬영을 위해 차량 안에서 긴 이동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수, 배우 등 아티스트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기존의 '연예인 밴'을 탈피, 연예인의 휴식과 변신을 위해 완벽히 탈바꿈한 결과물이다.
이연희는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핏을 강조한 블랙 드레스는 우아함을 극대화했고,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레드 립은 럭셔리한 섹시미를 전한다
카이는 남성의 세련된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카이는 시크한 분위기로 여심을 자극했으며 여유로운 포즈와 무심한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도 모노톤의 화보 속 이연희와 카이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쳐 지나가며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을 모노톤으로 포착, 두 남녀 사이의 아슬아슬한 기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화보는 패션잡지 W, GQ, VOGUE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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