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3세 이하(U-23) 대표팀이 FC서울과의 연습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4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연습경기서 FC서울에 4-1로 이겼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U-23 대표팀은 전반 39분 이광혁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서울은 후반 14분 조영욱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U-23 대표팀은 3골을 몰아 넣었다. U-23 대표팀은 후반 17분 한승규가 결승골을 터트렸고 후반 35분에는 김진야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45분 장윤호가 득점행진에 가세한 끝에 U-23 대표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고 있는 U-23 대표팀은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지난 19일 첫 소집됐다. U-23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일주일간 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26일에는 K리그2의 부천과 한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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