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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곽정은이 스튜디오를 멘붕 사태에 빠트린다.
24일 KBS joy와 KBS drama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10회에서 곽정은이 사연 속 남자친구를 넘보는 거래처 여자 사업 파트너에게 동조해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프로 참견러들에게 SOS를 보낸 이는 바로 10년째 연애 중이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사연에 따르면 오랜 시간 동안 한 남자만을 바라보며 이제는 부부가 될 일만 남았건만 남자친구가 새로 시작한 사업 때문에 결혼도 미루게 된 터. 게다가 시도 때도 연락 오는 남자친구의 사업 파트너는 그가 곧 결혼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들이대며 사연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고.
이 커플의 스토리를 본 곽정은은 사연 속 남자 친구의 사업파트너를 이해한다고 동조해 스튜디오를 쑥대밭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김숙은 그런 곽정은에게 "난 이러면 너를 이해 못 한다"고 정색, 주우재는 "정 없다"며 상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곽정은은 자신만의 논리로 이해를 돕기 위해 나선다. 과연 그는 같은 프로 참견러들은 물론 방송을 볼 시청자들도 납득 가능한 의견을 제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같이 고시 공부를 하며 도움을 준 남자 친구 덕분에 시험에 먼저 합격했지만 그 후로 열등감을 느끼는 그의 태도로 인해 고민하는 여자친구가 '연애의 참견'에 문을 두드린다. 프로 참견러들은 이 연애에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 한다. 24일 밤 10시 10분 방송.
[사진 = KBS joy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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