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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예쁘다를 시도 때도 없이 외쳤다는걸 방송으로 확인했네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윤식당2' 촬영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런데 정말 예쁜걸 어떻게 할까요. 아직까지도 눈에 어른거리고 머릿 속에 생생하네요"라며 "2주 정도 되는 촬영 기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 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해보는 것도 너무 많았고 부담도 상당했지만 제 인생에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소중하고 잊지못할 시간을 선물해주신 나피디님 대주형님 진주누나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 여러분과 윤여정선생님, 서진이형님, 윰누나 모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식당2'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Muchas Gracias!"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을 비롯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출연해 가라치코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윤식당2'는 지난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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