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연타석홈런을 뽑아냈다.
로하스는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4-4 동점이던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IA 김윤동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로하스는 6회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리고 7회 다시 한번 앞서가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2호 홈런이자 올 시즌 KBO리그 첫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KBO 첫 연타석홈런이기도 하다. 한 경기 2홈런은 2017년 7월 13일 수원 삼성전 이후 두 번째다.
kt는 7회말 현재 KIA에 5-4 리드.
[로하스.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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