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한 매체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시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포착한 홍상수 김민희 커플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에 함께 포착된 한 남자는 김민희 아버지라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호흡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앞서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 A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열린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 직후 법률 대리인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을 묻는 질문에 "아직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