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서 연타석홈런을 날려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로하스는 6~7회에 잇따라 솔로포를 가동했다.
1-2로 뒤진 6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볼카운트 1B2S서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139km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비거리 110m 우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4-4 동점이던 7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김윤동에게 볼카운트 2B1S서 146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결승 솔로포를 뽑아냈다.
로하스는 "팀이 첫 경기에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첫 홈런은 팀이 지고 있을 때 동점을 만들었고 두 번째 홈런은 동점서 리드를 가져오는 홈런이라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로하스.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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