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V.O.S 김경록, 대전 최초 컬링선수 출신…직접 시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V.O.S 멤버 김경록이 과거 컬링 선수였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교과서 속 불후의 명곡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정말 깜작 놀란 게 하마터면 동계 올림픽의 주인공이 될 뻔 했다고 한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 대전 최초의 컬링 선수로 활약을 했다고 한다”며 다음 무대의 주인공인 V.O.S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MC 문희준은 V.O.S를 보며 컬링 선수 세 명을 보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김경록은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가장 저흴 잘 챙겨줬던 선생님과 대전 최초 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V.O.S는 컬링스톤 대신 접시로 컬링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