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4번타자 김태균이 통산 6,000타수를 돌파했다.
김태균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최원태와의 승부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태균은 이어 한화가 1-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도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다만 이날 전까지 통산 5,998타수를 기록 중이었던 김태균은 이로써 6,000타수 고지는 넘어서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20번째 기록이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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