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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김기태 감독님의 동행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고양시청)이 KBO리그 현장을 방문했다. 김아랑은 25일 오후 2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kt 위즈전 직전 시구를 했다. 시구 이후 기자실에서 간략하게 인터뷰를 했다.
김아랑은 "전주 출신이라 광주에는 처음 왔다. 잠실에선 지인들과 함께 야구를 많이 봤다. 작년에 우승을 차지한 KIA 구단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뜻 깊은 경험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정수 선수가 시구 동작을 알려줬다. 연습할 때는 잘했는데 막상 마운드에 서니 조금 떨렸다. 연습할 때보다는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김아랑은 KIA 김기태 감독과도 만나 인사를 주고 받았다. 김 감독은 김아랑을 보자마자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다. 올림픽을 잘 봤다"라고 인사했고, 사인공을 선물했다. 김아랑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를 김 감독에게 선물했다.
김아랑은 "김기태 감독님의 동행이라는 말을 너무 좋아한다. 김기태 감독님 팬이다. 보자마자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웃었다. 이어 "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도 다녀왔고, 다음달 11일에는 국가대표선발전도 있다. 오늘도 새벽에 운동을 하고 광주에 내려왔다. 힘들고 지치긴 하는데 많은 팬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기태 감독이 선물한 사인볼을 들고 포즈를 취한 김아랑. 사진 = 광주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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