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t 황재균이 KBO 복귀 첫 홈런을 뽑아냈다.
황재균은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7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1B1S서 KIA 양현종의 3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황재균의 KBO 복귀 첫 홈런이다. 롯데 시절이던 2016년 10월 2일 부산 NC전 이후 539일만의 홈런이다. kt는 5회초 현재 KIA에 1-7로 뒤졌다.
[황재균.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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