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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배동성(53) 딸 배수진(23)이 뮤지컬배우 임현준(30)과 오는 4월 1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재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2019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일찍 주셨다"며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기가 생긴 뒤 결혼을 빨리 하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식을 준비했고 바쁘게 움직였다. 빨리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연인 임현준 역시 자신의 SNS에 "저희 결혼합니다.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며 4월 14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수진은 지난해 10월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배동성의 딸로 출연해 임현준과의 러브스토리를 선보인 바 있다.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현재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임현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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