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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결혼전 연애시절의 아내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지헌은 25일 자신의 SNS에 "결혼전사진... 와이프한테 많이 미안하다.#이런나를...#이런나와...#내모습이대로..#교회다니길잘했어...#90년대아이돌헤어스타일#볼살통통아내"이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KBS 공채 18기 개그맨 출신인 오지헌은 '난 민이라고 해~'라는 유행어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지헌은 아내 박상미씨와의 슬하에 희엘, 유엘, 벧엘 세 딸을 두고 있다.
네티즌은 "교회오빠" "왜 이쁘고 잘생겻구만~~~~지금도그래" "두분 넘 잘어울리시는데요 미안해하지말아요 ㅎㅎ 지금처럼 이쁘게 사세요" 등 행복해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오지헌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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