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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75위에게 덜미를 잡혔다.
페더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이애미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남자단식 2회전에서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에게 1-2(6-3 3-6 6-7)로 역전패했다. 페더러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패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현재 랭킹 1위인 페더러는 이날 패배로 26일 발표되는 랭킹에서 1위 자리를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내주게 됐다.
페더러는 또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의 불참 의사를 내비쳤다. 클레이코트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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