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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 시청률 14.7%, 17.7%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미운우리새끼'는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지만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는 11.4%, MBC '복면가왕'은 6.5%, 9.8%를 기록했으며, SBS '런닝맨'은 4.9%, 8.1%를 나타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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