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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자신의 재정상태를 공개했다.
장위안은 25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위안의 집을 둘러보던 MC 김생민은 "지금 장위안이 출연하는 고정프로그램은 몇 개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장위안은 "없다"며 "중국어 강의도 지금은 하지 않는다. 계약이 끝났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놀란 김생민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할 때 돈을 많이 벌지 않았냐? 지금은 그 돈을 저축한 것으로 살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그렇기도 한데 그 돈은 거의 다 썼다. 중국에 계신 어머니께 집을 사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장위안은 "내가 지금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진 않지만, 중국을 오가면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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