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푸른 데얀이 뛰는 첫 슈퍼매치가 2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개시한다.
수원삼성은 4월 8일 오후2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FC 서울과 올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격돌한다.
특히 이날 경기는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데얀이 전 소속팀 서울을 맞상대하는 첫 경기여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삼성은 이날 경기 테마를 ‘푸른 데얀의 첫 슈퍼매치’로 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단 SNS를 통해 ‘우리데얀’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하프타임에는 데얀 과 다른 선수들의 얼굴 합성한 포토 퀴즈도 준비했다.
아울러 슈퍼매치 33번째 승리(K리그 기준)기원을 담아 관중 33,333명 이상 달성시에는 슈퍼매치 최다득점(7골) 데얀과 최다도움(7개) 염기훈이 관중달성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관중달성 공약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한다.
올시즌 첫 슈퍼매치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26일에는 슈퍼매치와 더불어 4월3일 예정된 시드니FC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도 함께 예매오픈할 예정이다.
수원삼성은 시드니전 승리 시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연간회원 판매부스, 연간회원선물교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진 = 수원 삼성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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