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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이 3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30%가 넘는 예매점유율로 예매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이트인 CGV와 메가박스에서도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선두에 올라 금주 박스오피스 정상 역시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앞서 해외 언론들은 "스필버그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Daily beast), "모두가 바라던, 그리고 만족하는 최고의 오락영화!"(Den of geek)라고 평했다. 또한 "심장이 두근두근! 반짝반짝 현란하다!"(Vanity Fair), "혼을 쏙 빼놓는다"(Variety) 등 찬사를 냈다. 국내 시사회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올해 이 영화를 넘어서는 블록버스터는 나오기 힘들다!"(@bresson77), “그냥 미친 영화임. 말이 안 나오고 인간의 언어로도 표현이 안 된다"(jame****)고 감탄을 전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에는 킹콩, 조커, 건담, 간달프, 처키, 프레디, 라라 크로프트, 듀크 뉴켐,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자우스트'의 오스트리치 워리어, '기어스 오브 워'의 디지 왈린,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블랑카, 사가트, 류 등이 등장한다.
영화와 게임 등 대중문화에 대한 지식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두 손을 들고 반길만한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등장해 N차(다회차)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MAX와 4D 등 특수관에서의 관람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는 말에 부합하는 입소문 흥행이 예상된다.
개봉 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추억의 대중문화 아이콘 찾기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영화 전체의 60%가 가상현실, 40%가 현실을 배경으로 등장하고 가상현실은 디지털로, 현실은 필름으로 촬영했다. 스필버그 감독은 VR 고글을 쓰고 실제 디지털 세트에 들어갔고, 주변 환경을 보면서 카메라 앵글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등을 정했다. 시각효과 인원만 400여명, 총 1천여 명이 넘는 스태프가 참여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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