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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우형 PD가 배우 여진구 캐스팅 계기를 밝혔다.
이우형 PD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홍석천 같은 경우 기획을 하면서부터 한나라의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를 찾았다. 또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일이라너 홍석천을 염두에 뒀었다"고 캐스팅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이민우는 홍석천이 편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막내같은 경우는 운전면허 1종 보유자를 찾았다"며 "그 중에 여진구가 있었다. 여진구는 두 사람 사이에서 잘 섞여 들어갈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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